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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풋 뜻 파월 풋 뜻
연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미 연준 (FRB)의 파월 의장의 발언들로 시장이 혼란스럽습니다. 하루에 수천만원 내지 수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합니다. 사라지듯 녹는 자산도 많고 차한대씩 날렸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주식 시황 경제 시황을 청취하다보면 트럼프 풋 파월 풋 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 풋이 Foot(발)인지 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영어로 들으면 F와 P발음이 다르니 알 수 있겠지만 한글은 그런게 없잖아요….
그래서 요새 시장 돌아가는걸 보다보면 많이 나오는 트럼프 풋 뜻 파월 풋 뜻은 알아놓고 가야겠길래, 공부하는 차원에서 조사해서 남겨봅니다.
풋 옵션이란?
풋 옵션(Put Option)은 금융 파생상품 중 하나로, 특정 자산을 특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구매자에게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풋 옵션의 구매자는 기초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 이를 매입하며, 만약 실제로 가격이 하락하면 구매자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면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만료시킵니다. 풋 옵션은 투자자들이 하락 리스크를 헷지하거나, 시장 하락 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트럼프 풋 뜻 의미
‘트럼프 풋’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나 행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비유적으로 풋 옵션에 비유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나 규제 완화가 특정 산업이나 시장에 대해 보호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풋 옵션이 투자자에게 하락 리스크로부터 보호받는 것처럼, 트럼프의 정책이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트럼프의 정책이나 발언이 시장 하락을 막아줄 것이다 라는 이야깁니다. 근데 이건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풋옵션 이라는건 시장이 하락하면 이익을 보는 옵션이거든요. 그럼 트럼프 풋 이라는건 시장이 하락해도 트럼프 덕에 이익을 본다 라는건데,
사실 우리가 의도하는건 그게 아니라 트럼프가 시장 하락을 막아준다, 하방을 지지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애초에 하락을 안하게 해준다 라는 것입니다. 풋옵션이라는게 시장 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은 없고 하락할 경우에 이익을 보는 것이니까 다른 것이지요.
‘파월 풋’의 의미
트럼프 풋 뜻을 알았다면 파월 풋 뜻은 마찬가지로 유추 가능합니다. ‘파월 풋’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의장인 제롬 파월(Jerome Powell)의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비유적으로 풋 옵션에 비유한 표현입니다.
즉 파월 의장의 금리 결정, 통화 정책, 양적 완화 등이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하고 경제를 안정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마치 풋 옵션이 투자자에게 시장 하락 시 보호막을 제공하는 것처럼, 파월의 정책이 경제와 금 융 시장을 하방 리스크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트럼프 풋 파월 풋 차이점
트럼프 풋과 파월 풋은 정책의 수단, 정책의 초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트럼프는 행정부고 파월은 연준 의 수장이니 그렇겠지요. 정책의 수단과 초점의 차이는 시장 안정화 방식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 트럼프 풋: 주로 정부의 재정 정책, 규제 완화, 세금 정책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업 성장 촉진이나 특정 분야의 보호를 목표로 합니다.
정부의 직접적인 정책 개입을 통해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규제 완화로 특정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세금 인하로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 파월 풋: 주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금리 결정, 양적 완화 등의 금융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조절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합니다.
금리 조절과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하로 자금을 유입시키거나 양적 완화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결 론
‘트럼프 풋’과 ‘파월 풋’은 비유적 표현으로, 각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과 파월 의장의 통화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풋 옵션에 비유한 개념입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실제 금융 용어는 아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정치적 및 경제적 결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한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또 이쯤되면, 새롭게 만들어진 경제용어라고 봐도 괜찮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트럼프 풋은 정부의 재정 정책을 통해 경제를 보호하려는 시도를, 파월 풋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을 통해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각각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시장의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고, 경제와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마 요새는 면접의난이도도 높아져서 단순히 이런 뜻을 물어보지는 않을 것 같은데,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트럼프 풋 파월 뜻 같은 것을 시사 금융경제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어렵지않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단어이니까요.